민둥산(1117.8 m)
산행기점은 증산마을이다. 증산역에서 도로를 따라 20분 정도 걸으면 도로옆에 민둥산 가든이 있다. 여기서 20 여미터 지점에서 증산초등학교가는 정선선 철로 아래로 난 길로 접어든다. 개울옆의 천불사 바로 아래 민둥산 등산로 안내도가 있고 안내도 옆의 개울 다리를 건너면서 등산로가 시작된다. 동행자 : 아내와함께
이곳에서 40여분 걸으면 길이 가파라지며 낙엽송지대이다. 낙엽송지대를 지나면 발구덕 마을이다. 발구덕 마을에서 왼쪽 임산도로를 따라 10분 정도 가다가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선다.
능선을 따라 30여분 정도 오르면 수십만평의 광활한 억새밭이 시작된다. 하산은 지억산 쪽으로 가다가 정상에서 700m 지점의 무덤에서 동쪽아래의 함몰지대를 돌아 계곡으로 내려가면 발구덕 마을이다.
산행일자 : 2011년10월20일
산행코스 : 민둥산주차장 - 증산초교 - 중간임도길 - 민둥산정상 - 삼내약수(4시간
나의 애마 무쏘
주차장 민둥산입구
정상으로가는 임도
단풍은 이미 낙옆으로 변하는시기
민둥산 가는길 봉우리들
우주선같은 화장실
억새의평원 이 펼쳐진 정상부근
청명한 가을하늘과 은빛의 억새가 환상적이네요
뒤로 민둥산 정상이 보이네요
햇빛에 반사된 억새가 눈이부시다
끝없이 펼쳐진 억새평원
평일이라 그런가 이렇게 환상적인 풍광에 사람이없어
드디어 정상에 서서 화창한 가을의 햇살을 마음껏 마신다
멋있어요
가을바람과 햇살을 흠뻑 머금은 은빛억새의 자태
태백으로 가는중 오른 두문동재
이곳에서 금대봉 까지 산행
금대봉가는 길목에
산이높아 그런가 단풍은 이미 낙옆이되어 을씨년스럽네
백두대간 안내판
올라갈수록 점점 황량하네요
두문동재에서 20여분만에 도착한 금대봉 해발 1,418m
가을의 여신 코스모스가 화려하게 피어 뒷산의 단풍 또한 모델과 어울려 아름답습니다
오늘의 산행은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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