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도전기

양평 용문산 등정기

날개단 백마 2013. 5. 24. 12:08

용문산(1,157m)

위 치 : 경기 양평군 용문면

경기도에서 화악산(1468m), 명지산(1267m), 국망봉(1168m) 다음으로 높으며, 북쪽의 봉미산, 동쪽의 중원산, 서쪽의 대부산을 바라보고 있는 용문산은 산세가 웅장하다. 남서쪽 능선으로 장군봉, 함왕봉, 백운봉이 이어진다. 용문산은 험난한 바위산으로 정상은 중급자 이상의 산행코스이며 옛 이름은 미지산(彌智山)이다. .

용문산 정상은 이전에는 출입금지 지역이었으나 200711월 개방되었다. 정상은 시야가 확 트이며 용문들녁, 유명산, 중원산, 도일봉 등의 높고 낮은 산자락이 시야에 펼쳐진다.

용문산 남동쪽 기슭에는 거찰 용문사가 자리하고 있고 일대는 국민관광단지로 지정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조성되어있다. 용문사는 신라 선덕왕 2(913)에 창건되었다는 유서깊은 고찰, 경내에는보물 제531호 부도 등 문화재가 여럿이다.

서울에서 2시간 거리의 용문산은 교통이 좋다는 이점이 있다. 청량리에서 열차를 이용 용문역에서 내려 산행할 수 있는 철도산행지 이기도 하다. 용문산이 수도권에서 가까워 인기가 있지만 용문사 은행나무를 보러 가거나 관광지로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이 등산객 보다 많다.

 

인기명산 100 28(한국의산하 2010-2011 2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천영기념물로 지정된 용문사 은행나무로 잘 알려진 용문산은 산세도 수려한다. 10월에 많이 찾지만 가을, 봄에도 인기 있다.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옛부터 경기의 금강산이라 불리어질 만큼 기암괴석과 고산준령을 고루 갖춘 경관이 뛰어난 산이며, 특히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한 용문사와 높이 62m, 둘레 14m에 달하는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가 있는 등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선정

 

산행일자 : 2011년 9월17일(토요일)

동반자 : 산들로 산악회

 

 

산행코스 :주차장- 용문사- 계곡길(마당바위)- 정상(가섭봉)-장군봉-상원사- 용문사-주차장

산행시간 및 거리 : 약6시간  10,3km

 

 도상거리: 9.8km, 실거리: 10.3km(e산경표 참조)

 yongmunsan-2010-10-30-1005.jpg

 

일주문 옆에 있는 용문산 안내도

 

용문사 일주문 앞에서 단체로 화이팅

 

 

 

 용문사 전경 앞에보이는 큰나무가 그유명한 600년수령의 은행나무 입니다

 

 

산행중 휴식을 취하는 산들로 대원들

 

 

 이름모를 야생화

 

 

 

 

 

산행 3시간반만애 오른 정상

 

 

 

장군봉 표지석  등산로옆에 있어 그냥 지나칠수도 있습니다

 

 

상원사 까지 3km 남았네요

 

 

 

 상원사 입구에 있는 목교 운치있네요

 

 

 

원사 앞뜰에  핀 코스모스 정말 화사하네요


상 원사 전경

오늘의 산행은 여기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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