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

수리산종주산행

날개단 백마 2016. 5. 31. 12:19

수리산 [修理山]



수리산은 태을봉(488m), 슬기봉(451m), 관모봉(426m) 및 수암봉(395m) 등과 같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수리산은 경기도 군포시와 안양시 그리고 안산시(수암봉) 경계에 있는 산으로 능선을 따라 여러 산행 코스를 이루고 있다. 독수리가 치솟는 형상이라 하여 수리산으로 불리며 신라 진흥왕 때 창사된 수리사가 있다. 안양시 만안구청 뒷편 기슭엔 삼림욕 코스도 있어 인근 주민들의 좋은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다. 연간 140만명이 이용한다는 수리산은 200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수리산은 능선 곳곳에 암봉이 있고 울창한 수림으로 조망이 좋으며, 진달래가 특히 많고 수도권에서 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전철 산행지이다. 태을봉과 슬기봉에서는 군포시가, 수암봉에서는 안산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수리산을 관통하는 서울외곽도로가 시원하게 보인다.

산행일자 : 2016년 5월29일(일요일)

나홀로산행

산행경로 : 종주산행 대야미역-무성봉-슬기봉-병풍바위-태을봉-

관모봉-병목안-수암봉-태양산-부대옆봉-꼬깔봉

너구리산-성태산-상록수역


산행들머리 대야미역


대야미역 앞에 세워진 등산안내도

여기서 슬기봉 방향으로

새로세워진 새표지석





슬기정 쉼터를 지나

슬기봉 에 오르는 가파른 로프길

이제부터 본격적인 계단길

슬기봉 인증

칼바위 능선으로 가는 길목 노송


앞으로 가야할 태을봉


당겨본 맞은편 수암봉


병풍바위 의 위용


수리산의 주봉 태을봉 에 오르다


유일하게 태극기 가 세워진 관모봉


관모봉에서 본 태을봉


병목안 내려가는 등나무터널

병목안 에서 수암봉 방향으로 1km 지점

여기서 점심을  먹고 출발


수암봉 도착


수암봉 전망대 안산시 조망 안내도


앞에 펼쳐진 지나온 슬기봉


태양산 사실 여기는 패스하는 곳인데 종주산행 이라


여기는 꼬깔봉 삼거리 너구리산 방향으로 갑니다

종주산행 의 마지막 산 너구리산

19,20 지점 길을 잘못들어 고생했습니다

여기가 종주산행의 시점 가스공사

약 10시간만에 도착한 상록수역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