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삼성종주기
관악산(632m)
위 치 : 서울특별시 관악구, 금천구, 경기 과천시, 안양시
관악산은 옛날부터 개성 송악산(松岳山), 가평 화악산(華岳山), 파주 감악산(紺岳山), 포천 운악산(雲岳山)과 함께 경기도 오악(五岳)의 하나였다.
빼어난 수십개의 봉우리와 바위들이 많다.
검붉은 바위로 이루어진 관악산은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이라고 했다. 관악산은 옛 지도에는 ‘관악’으로 많이 나온다. 악(岳) 자체가 산(山)을 뜻하기 때문에 옛날에는 그 뒤에 다시 ‘산’자를 덧붙이지 않는 것이 관례였다. 이렇듯 관악의 산이름은 그 형상이 마치 관처럼 생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처음의 산이름은 주위 산세에서 으뜸간다는 뜻이라고 한다
삼성산(477m)
위치 : 서울특별시 관악구, 금천구,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원효대사가 의상, 윤필과 함께 삼막사를 짓고, 수도하였다고 하여 삼성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삼성산에는 삼막사, 호압사, 반월암, 상불암, 안양사, 망월암 등 많은 절과 암자와 천주교 성지가 있다.
삼성산의 등산로는 서울대입구 관악산공원, 시흥동, 관악역, 안양유원지 등을 기점으로 하는 코스가 있으며 삼막사, 남근석, 상불암, 망월암을 잇는 한적한 길도 있다.
산행일자 : 2019년 7월4일
산행코스 : 석수역-호암산-장군봉-깃대봉-삼성산-무너미고개-학봉능선-팔봉능선-육봉-인덕원역
동반자 : 아내와함께
오늘산행 들머리 석수역
호암산성 안내도
만세동산 국기봉
깃대봉 오르는 암벽
삼성산 정상석
앞으로 가야할 관악산이 멀리보이네
가파르게 급경사를 내려오니 무너미고개 에 도착
멀리 송신탑을 바라보며 학봉능선 을 오른다
학봉국기봉 도착
고지가 눈앞이다 화이팅
연주대 는 패스 육봉능선 으로
육봉 태극기 가 휘날리다
육봉 전에 있는 병풍바위
육봉인증
오늘산행 날머리
약1.5km 더 걸어 도착한 인덕원역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