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기암괴석의 노산 트레킹

날개단 백마 2012. 11. 8. 17:47

노산을 가다  제2편

노 산(崂   山) 1,132m

 

산행일자 : 2012년10월20일(토요일)

산행 동반자 : 평택고 총동문 산악회 해외원정팀 38명

 

산둥성(东省) 칭다오시(青岛市, 청도시) 도심 동쪽 라오산구(崂山区, 노산구)로부터 40여 ㎞, 황해 바닷가에 있는 국가급풍경명승구(1, 1982)로 면적은 446㎢이다. 풍경구는 칭다오(青岛, 청도) 해변과 라오산(崂山, 노산)의 양 지역에 거봉(巨峰), 유청(), 태청(), 기반석(盘石), 앙구(仰口), 북구수(北九水), 화루(华楼)의 몇 유람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청()-태청()-기반석(盘石)-앙구(仰口)는 동일 유람선상에 위치한다.

해변은 곶과 만이 어우러지고 구릉의 기복으로 인해 공원과 해수욕장, 사원 등이 분포하며 바다를 사이로 설가도(薛家
), 죽타도(竹岔), 낭야대() 등의 볼거리가 풍부하며 라오산(, 노산)은 바다와 산이 연접하여 웅장하고 아름답다. 주봉 노정(崂顶)은 해발 1,132.7m로 화강암 지형을 특색으로 기암괴석과 맑은 하천, 장려한 일출을 바라볼 수 있는 장소와 도가궁관(道家宫观), 명인의 시문 석각 등 명승고적이 많이 남아있다. 이 풍경구는 2011.1 2차 국가5A급여유경구로 지정되었다.

 

산행코스 : 거봉풍경구 대하동매표소 - 셔틀버스 - 천지순화광장 - 연대과 - 자영암구 -

간문 - 단로봉(1,98m) - 간문 - 연기봉 - 이문 - 자연비 - 케이불카(천지순화) - 매표소(약8시간)

 

 

 

노산풍경구 매표소 이곳부터 천지순화광장 까지 셔틀버스로 이동 

 

 

도교본산 인 이곳 노산은 도인의 석상 많다 천지순화광장 가는 길가에 조각된 석상들

 

 

 

 

 

등산의 시작되는 천지순화광장 앞에서 힘찬 화이팅 

 

 

산행 시작  관광도로 돌계단이  아닌 산악 트레킹 코스로  처음부터 긴장되네요

 

얼마오르지 않아 바위능선 안착 주변 경치가 눈을 호강시키네요

 

 

바위경사 가 장난이 아니네요 

 

 

바위에 올라 두팔을 벌리고 폼을 잡는 저여인  누구십니까 

 

 

 

 

웅장하게 솟은 코브라 모양의 바위

 

 

 

천상 의 왕관과도 같은 암봉 안개때문  좀 아쉽네요

 

 

 

 

주역의 팔쾌를 본뜬 여덞개의 돌 관문을 도는 관광코스대게는 노산 거봉풍경구 트래킹을 관광코스 한바퀴 돌고가는

 것으로 마친다거봉 팔쾌문 일주코스는 큰 바윗돌이 서로 머리를 맞대며 생긴 동굴중 독특한 것을 골라 팔쾌문을 삼았다,

그것을 따라 도는 탐방로가 노산의 명물이 되었고 한바퀴 돌면 큰 복이 온다고 한다, 그러나 진정 산행의 묘미를 느끼기

에는 거리가 멀다, 팔쾌는 건(, 하늘), (, ), (, ), (, ), (, 우뢰), (, 바람), (, ), (, )이다

 

 

진문과 간문사이로 도착하여 돌계단으로 된 일주코스로 단로봉 가는 석문이다

 

 

노산 풍경구 안내지도

 

 

 

 

간문

 

 

운무에 휩사인 기암 괴석

 

 

 

 

 

도덕경 누가 어떻게 절벽암에 글씨를 새겼을까

 

 

학을 타고 하늘에 오르는 도사의 모습을 참으로 멋지게 새겼네요

 

 

 

단노봉 오르기 직전에 있는표지석

 

 

단노봉을 향해 정상팀으로 선발된 정예멤버 회원들

 

 

 지리산 통천문 같은 바위동굴도 지나고

 

 

단노봉 정상에 선 자랑스런 회원들

 

 

정상에서 남쪽을 배경으로

 

 

노산의 주봉 거봉 군사기지로 등반이 금지되어 좀 아쉽군요

 

 

단노봉에서본 서쪽의 암릉

 

 

멀리서도 선명하게 보이는 복자가 새겨진 복바위

 

 

정상 북쪽의 한폭의 동양화 같은 풍경

 

 

사방을 둘러보아도 이곳풍경 은 야--- 정말 감탄사가 절로

 

 

연기봉 오르기전 전망대에서

 

 

 

연기봉 선천교 일명 허공다리 라고도 한다네요

 

 

선천교에서 거봉을 배경으로

 

 

노산의 명물 영봉정

 

 

선천교와 영봉정의 절경 

 

 

손문 을향해 하산중 좌 ,우 풍경

 

 

 

 

손문

 

 

손문에서 올려다본  기암들

 

 

이문도착 케이블카 승강장 까지 얼마남지 않았네요

 

 

하산길에 만난 자연비 우람하네요

 

 

노산의 천지순화 광장에서 팔쾌문 트랙 이문 아래까지 이어지는 케이불카

 

 

 

케이블카 타고 천지순화광장 으로 하산 산행을 모두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