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

관악산의 메아리

날개단 백마 2013. 11. 17. 17:20

관악산(629m)

수없이 오른 관악산 이지만 오늘은 종주코스로 사당역 을 들머리로 선유봉국기봉 을 필두로

관악산 에 있는 5개의 국기봉을 접수하기로 하고 아내와 같이 사당역으로 출발했다

연주대에서 사당으로 하산은 여러번 했지만 오늘과 같이 사당에서 의 등정은 처음이라 긴장한

아내의 모습이 역역하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가자고 다독여본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하면서 선유봉국기봉 에 도착 아래를 보니 우리가 올라왔던 사당동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화창한 날씨와 신선한 바람이 가볍게 뺨을 스친다

연주대 방향으로 보니 절정을 맞은 단풍이 어서오라 손짓하는 것

같아 발걸음 이 바빠진다

출발이 아주 좋다   긴장했던 아내도 이젠 여유롭게 즐기는것 같다

연주대 에 오르니 과천시와 서울 강남일대 도시가 발아래에 있어 피로가 한방에 싹 !

이제부터는 능선을 타고 하산을 하며 학바위 국기봉 ,팔봉국기봉,육봉,육봉국기봉 을 거쳐 안양유원지로 하산 하면된다.

 

산행일자 : 2013년10월23일

아내와 함께

 

 

산행코스 : 사당역-관음사국기봉-선유천국기봉-연주대-학바위국기봉-팔봉국기봉-육봉-

              육봉국기봉-안양유원지

 

 

관악산 들머리

 

 

 

 

 

 

 

첫번째 국기봉 관음사 국기봉

 

 

전망대에 서서

 

 

2번째 국기봉인 선유봉 국기봉

 

 

 

하마바위

 

 

 

 

 

 

 

 

관악문

 

 

 

 

 

지도바위 옆에서 

 

 

 

 

 

 

 

 

 

 

 

 

 

 

수직에 가까운 바위절벽을 오르고 있다

 

 

마지막 으로 힘을내자 

 

 

 

정상석 을 배경으로 

 

 

 

 

 

관악산 의 상징인 통신기지와 연주대가 보인다

 

 

 

 

 

 

 

 

 

3번째 국기봉 인 학바위 국기봉 

 

 

 

 

 

 

4번째 국기봉인 8봉국기봉 

 

 

 

 

 

 

가파른 로프구간

 

 

 

마지막 5번째 국기봉 인 6봉국기봉

 

 

 

 

단풍으로 물들인 관악풍경

 

 

단풍잎 과 어우러진 영원한 반려자

 

 

 

 

오늘 사진은 여기 까지 입니다

안양유원지 까지는 4km 정도 더가야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