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의 메아리
관악산(629m)
수없이 오른 관악산 이지만 오늘은 종주코스로 사당역 을 들머리로 선유봉국기봉 을 필두로
관악산 에 있는 5개의 국기봉을 접수하기로 하고 아내와 같이 사당역으로 출발했다
연주대에서 사당으로 하산은 여러번 했지만 오늘과 같이 사당에서 의 등정은 처음이라 긴장한
아내의 모습이 역역하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가자고 다독여본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하면서 선유봉국기봉 에 도착 아래를 보니 우리가 올라왔던 사당동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화창한 날씨와 신선한 바람이 가볍게 뺨을 스친다
연주대 방향으로 보니 절정을 맞은 단풍이 어서오라 손짓하는 것
같아 발걸음 이 바빠진다
출발이 아주 좋다 긴장했던 아내도 이젠 여유롭게 즐기는것 같다
연주대 에 오르니 과천시와 서울 강남일대 도시가 발아래에 있어 피로가 한방에 싹 !
이제부터는 능선을 타고 하산을 하며 학바위 국기봉 ,팔봉국기봉,육봉,육봉국기봉 을 거쳐 안양유원지로 하산 하면된다.
산행일자 : 2013년10월23일
아내와 함께
산행코스 : 사당역-관음사국기봉-선유천국기봉-연주대-학바위국기봉-팔봉국기봉-육봉-
육봉국기봉-안양유원지
관악산 들머리
첫번째 국기봉 관음사 국기봉
전망대에 서서
2번째 국기봉인 선유봉 국기봉
하마바위
관악문
지도바위 옆에서
수직에 가까운 바위절벽을 오르고 있다
마지막 으로 힘을내자
정상석 을 배경으로
관악산 의 상징인 통신기지와 연주대가 보인다
3번째 국기봉 인 학바위 국기봉
4번째 국기봉인 8봉국기봉
가파른 로프구간
마지막 5번째 국기봉 인 6봉국기봉
단풍으로 물들인 관악풍경
단풍잎 과 어우러진 영원한 반려자
오늘 사진은 여기 까지 입니다
안양유원지 까지는 4km 정도 더가야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