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4,5,6코스대장정
올레4,5,6 코스
4코스 경로 (총 23km, 6~7시간)
표선 당케포구 잔디광장 - 방애동산 - 해비치 호텔&리조트 앞 - 갯늪 - 거우개 - 흰동산 - 가마리개 - 가마리 해녀올레 - 멀개 - 가는개 - 토산 바다산책로 - 토산새동네 - 망오름 - 거슨새미 - 영천사(노단새미)- 송천 삼석교 - 태흥 2리 해안도로 - 햇살좋은 쉼터 - 남원 해안길 - 남원포구
5코스 경로 (총 15km, 5~6시간)
남원포구 - 큰엉 경승지 산책로 - 신그물 - 동백나무 군락지 - 위미항 조배머들코지 - 넙빌레
- 공천포 검은모래사장 - 망장포구 - 예촌망 - 효돈천
코스 경로 (총 14.4km, 4시간30분~5시간)
쇠소깍 - 소금막 - 제지기오름 - 보목항구 - 구두미포구 - 서귀포 보목하수처리장 - 서귀포KAL호텔 - 파라다이스호텔 - 소정방폭포/소라의 성 - 서귀포초등학교 - 이중섭 화백 거주지 - 솔동산 사거리 - 천지연 기정길 - 천지연폭포 생태공원 - 남성리 마을회관 앞 공원 - 남성리 삼거리 - 삼매봉
- 외돌개 찻집 솔빛바다
트레킹일자 :2013년 12월9일~10일
아내와 함께
어제까지 3코스까지 마치고 오늘부턴 4,5,6 코스에 도전한다
하지만 아침부터 겨울비가 제법 바람까지불며 쏟아지기 시작한다
숙소인 호텔에서 조금 망설였지만 우산을 챙기고 서귀포 터미널에도착한다
700번 버스를 타고 어제끝낸 표선 해수욕장 올레4코스 시작점으로 향한다
비는 우산하나로 카버 할수없을 정도로 쏟아져 할수없이 편의점에 들려 우비를
입고 행군을 강행한다
다행한 것 은 행군 3시간 후 부턴 빗줄기가 약해지며 캄캄했던 하늘이 환해졌다
다시 어두어졌다 를 반복하며 무사히 트레킹을 할수 있어 다행이었다
둘째날 의 날씨는 야간 쌀쌀하고 바람이 좀 불었지만 트레킹하는데는 좋은 날이었다
첫째날
장대비가 쏟아지는 아침 우비와 우산을 쓰고 외로운 행군하고 있다
소라탑 과 해녀상
어때요 제법 폼이 납니까
망오름 간세
토산리(兎山里) 웃마을과 아랫마을 사이에 [거슨샘이]라는 샘물과 [노단새미]라는 샘물이 흐르고 있다. 같은 구멍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생수인데, 한 줄기는 한라산 쪽으로 거슬러 흐르고, 한 줄기는 바다 쪽으로 흘러내린다. 그래서 전자를 '거슨새미', 후자를 '노단새미'라 부른다
오름에서본 풍경
오후 2시반가량에 겨우 허기진배를 옥돔마을에서 옥돔구이로 거하게 한상
4코스가 끝나고 5코스시작점 인 남원포구
올레길 주변 각종 돌탑위 솟대
올레길 황홀한 해안경치는 끈임없이 이어진다
해변공원로 를 걸으며 즐거워하는 아내
파도와 암벽의 조화
큰엉은 바위가 바다를 집어 삼킬듯이 입을 크게벌이고 있는 언덕이라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악 2km 해안절벽 을 따라 펼쳐져 보는이들 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 행군은 여기서 마무리 짔고 내일 이자리서 다시 출발합니다
둘째날
신성리에서 출발 합니다
새모양을 한 기암
공천포 쉼터 해상공원 한폭의 그림입니다
쇠소깍을 배경으로 한방 집사람 팔에 올레길 걷는중 감귤농장에서 공짜로 얻은 귤봉지
배낭에 넣으니 무겁다고 투정을 부리니 아내가 귤봉지를 않고걷다
쇠소깍 전경입니다 바닷물과 용천수가 만나는곳 인데 수심이 깊어 투명카약 을 타며 즐기는곳인데 우리는 아쉽게 시간없어 그냥지나칩니다
5코스가 끝나고 6코스 시작점인 쇠소깍 에서
6코스 올레길도는 중 오늘 저녁투숙 할 칼호텔 로 들어가 배낭을 맡기고 비무장으로 출발한다
여기는 소 정방폭포 물도 적고 아담하네요
여기가 정방폭포입니다 절벽에서 쏟아지는 물줄기 정말 시원하네요
이곳은 중부지방의 초가을 풍경입니다 단풍잎도 있고요
드디어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외돌개 7코스 시작점입니다
다음은 7,8코스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