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네 낭만과 추억의 여수밤바다
16년 장가네 여수여행
지난 5월초 아버지 기일날 우리형제 모임에서 국내여행계획 현충일연휴 인 6월5~6일 장소는 여수로 잠정결론을 내고 헤어졌다
이틀후 본격적으로 차량 및 숙소를 알아보기 시작 차량과 숙소가 여유가없어 초조하게 알아본결과 차량은 카니발 로1박2일28만원 예약 인터넷으로 팬션을 알아본결과 이미예약이완료되 난감하던 차 에 단체관광을 위한 온돌식 모텔이 가격도 저렴하게 투룸 12만원에 계약을 완료했다
여행당일 전날 인도받은 차량을 07시경 병점을 출발 권선동 셋째동생부부 를 탑승 영통으로
둘째부부 와 준비한 간식과 물을 싣고 고속도로 출발 평택나들목입구에서 누나와 합류 총7명
여수를 향해 악셀을 힘차게 부웅-
오후2시경 여수에도착 점심 메뉴돌게장백반 맛집을 겨우찿았으나 식사를 기다리는 인파가 장난이아니다 여기저기 몇군데 돌다 등가게장 입구에서 30여분 줄을선뒤 늦은점심을 먹고 일정에따라 오동도 관광에 나섰다
그런데 주차를 시킬 수 없어 주변만 돌다 결국 일정표를 바꿔
내일아침으로 되어있는 향일암을 가기로하고 길을 나섰다 약1시간정도걸려 도착 여기또한 주차가
문제였다 다행히도 공간이 확보되어 주차시키고 향일암으로 향했다
향일암
관음기도처로 알려진 향일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의 말사(末寺)로 금오산(金鰲山)이 바다와 맞닿은 가파른 언덕에 있다. 왼쪽에는 중생(衆生)이 서원(誓願)에 감응하였다는 감응도, 앞바다에는 부처가 머물렀다는 세존도, 오른쪽에는 아미타불이 화현하였다는 미타도가 있다.
향일암이라는 명칭은 금오산의 기암절벽 사이에 울창한 동백이 남해의 일출과 어우러져 절경을 빚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향일암의 특징이라면 커다란 돌들이 입구가 되기도 하고, 기둥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평평한 곳을 골라 전각을 만들고 이런 곳들은 고스란히 남겨두어 아름다움을 더한다. 향일암은 해안가 수직 절벽위에 건립되었으며, 기암절벽 사이의 울창한 동백나무 등 아열대 식물들과 잘 조화되어 이 지역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향일암 가는길
한사람만이 통과할수있는석문
향일암 원통보전
금오봉 정상으로 가는 계단
정상가는 등로첫번째 암봉위에서다
거북바위 전망대
드디어 정상 만세!
해발247M 금오봉 정상
돌산공원
여수를 한 눈에 보려면 반드시 돌산공원에 올라야 한다. 공원에 오르면 여수의 사방을 둘러볼 수 있는데 동서남북 눈을 어디로 돌려보아도 모두가 바다와 어우러진 인간의 문화들이다. 그럼으로 여수를 ‘밤바다’만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돌산공원에 오르면 여수의 낮 바다도 밤바다 못지않게 아름답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여수의 봄 공기는 바나나처럼 부드럽고 달콤했다. 아주 따사로운 날이었고 순백의 햇빛조각들이 여수의 바다 위를 헤엄치듯 날아다녔다. 여수, 언제 가 보아도 평화로운 무욕의 나라. 여수가 만들어 놓은 6월의 동화세상으로 들어가 보자.
돌산공원 에서 바라본 돌산대교 야경
환상적인 여수밤바다
오색조명 터널
오동도
오동도는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 현재는 곳곳에 이 섬의 명물인 동백나무와 조릿대의 종류인 이대를 비롯하여 참식나무·후박나무·팽나무·쥐똥나무 등 193종의 희귀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자생하는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데 그때문에 ‘동백섬’ 또는 ‘바다의 꽃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1952년 5월 처음으로 불빛을 밝힌 오동도 등대는 여수항과 광양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은 물론 해마다 200여 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2층에 마련된 등대 홍보관에서는 등대와 바다에 관한 자료들을 전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동도 방파제에는 동백꽃 전설을 담은 벽화가 인상적으로 이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을 만큼 운치가 있다. 오동도의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병풍바위와 소라바위, 지붕바위, 코끼리 바위 등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2011년 여수시는 오동도 산책로에 깔려 있던 기존 콘크리트 구조물을 모두 걷어내고, 인공 황톳길로 이루어진 웰빙 트레킹 코스를 조성해 찾는 이들에게 한층 더 기쁨을 주고 있다.
아침일찍 도착 한산하다 뚝방길 따라 오동도 진입
등대앞에 있는 안내판
아침이라 여유있게 전망대 에 올라감
여기는 용굴
바다를 배경으로 인증
거북선 앞에서
순천국가정원박람회
가족단체 사진 입니다
순천국가정원박람회 이곳은 꼭 봐야 된다고해서
정말 잘꾸며놨네요
여기는 태국 정원입니다
백합 의 향연
정원이 너무아름답네요
이곳은 식물을 키우는 곳 조명이 환상적이네요
순천을 떠나 오후3시경 전주도착
한옥마을 을 가려고 했으나 시간이 지체된 관계로
이곳에서 한정식 먹고 수원으로 출발
점심겸저녁 마지막 만찬 30여만원 상당의 한정식 상입니다
늦게먹는 점심이라 배가많이고파지만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