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도전기

조가네 종주산행 2탄 속리산

날개단 백마 2017. 6. 26. 18:13

 

속리산(1,058m)

충북 보은군과 경북 상주군 화북면에 걸쳐 있는 속리산은 우리나라 대찰 가운데 하나인 법주사를 품고 있다.

정상인 천황봉(1,058m), 비로봉(1,032m), 문장대(1,033m), 관음봉(982m), 입석대 등 아홉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능선이 장쾌하다. 봉우리가 아홉 개 있는 산이라고 해서 신라시대 이전에는 구봉산이라고도 불렀다.

속리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한국 8경 중의 하나로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봄에는 산벚꽃,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가을엔 만상홍엽의 단풍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지고, 겨울의 설경은 마치 묵향기 그윽한 한폭의 동양화를 방불케 하는 등 4계절 경관이 모두 수려하다.

속리산은 법주사(사적 명승지4호), 문장대, 정2품 소나무(천연기념물 103호)로 대표된다. 법주사에는 팔상전, 쌍사자석등, 석연지의 국보와 사천왕석등, 대웅전, 원통보전, 마애여래의상, 신법천문도병풍의 보물등 문화재가 많다.

문장대는 해발 1,033m높이로 속리산의 한 봉우리이며, 문장대에 오르면 속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문장대는 바위가 하늘 높이 치솟아 흰구름과 맞닿은 듯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일명 운장대라고도 한다. 문장대 안내판에는 문장대를 세번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속설을 전하고 있다.

정2품 소나무는 법주사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수령 600여년의 소나무로, 조선 세조 때, 임금님으로부터 임금님으로부터 정이품이란 벼슬을 하사 받았다고 한다. 이 소나무는 마치 우산을 펼친 듯한 우아한 자태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

인기명산 [10위]

법주사, 문장대, 정2품 소나무 대표되는 속리산은 법주사 입구의 울창한 오리숲, 기암괴석이 즐비한 수려한 경관에 단풍 또한 장관이다. 단풍이 절정인 10월에 많이 찾으며 봄에도 인기 있다. 법주사에는 여러 문화재가 많고. 복천암까지의 나들이 코스도 있어 사계절 인기 있다.

 

지난주 북한산에 이어 이번엔 인기명산 10위에 속리산을 접수하러간다

이번산행은 지난주 불참했던 큰처남 내외가 함께해 7명 처가형제 총출동이다.

평택에서 7시출발 법주사 주차장에 도착 9시 문장대를 향해 출발

오늘 산행코스는 주차장을 출발 세심정 복천암 을 거쳐 문장대에 오른다.

그리고 여기부터 문수봉 청법대 신선대 경업대 입석대 비로봉 주봉인 천왕봉 까지 능선 산행이다.

시간은 충분하다 천천히 산행을 시작한다

세심정에 도착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출발 초반이라 그런지 아직은 여유가있다

문장대 에 오를때 숨도차고 땀범벅이지만 표정은 모두 밝다

문장대 에서 천왕봉 까지 주능선으로 이어지는 경치는 정말 환상적이다.

신선대 에서 즐기는 점심또한 일품이로세 경업대는 혼자 다녀와 합세했다

비로봉 에서 지나온 문장대 를 보며 와! 와!  감탄이 절로 나온다

마지막 천왕봉에 오를 땐 지치고 힘들었지만 웃고 즐기며 세심정을 거쳐 주차장 까지 무사히

도착해  저녁만찬으로  능이전골 로 오늘의 피로를 풀어본다

 

산행일자 : 2017년6월24일(토요일)

 

동반자 : 조가네 형제7명

 

산행코스 : 주차장-세심정-복천암-문장대-문수봉-신선대-경업대-입석대-

               비로봉-천왕봉-세심정-법주사-주차장

 

천왕봉에서 포효하는 형제들

 

 

 

 

 

일주문 앞 에서 출발

 

 

 

문장대 오르는 일행 휴~ 힘들다

 

 

 

문장대 에 오른 형제들의 즐거운 표정

 

 

문장대 위에서 스틱을 모아 화이팅!!!!

 

 

신선대 표지석

 

 

신선대에서 즐기는 점심

 

 

 

경업대 가는 철계단

 

 

 

 

 

경업대 앞 바위를 들고있는 장사

 

여기가 경업대

 

 

 

 

경업대에서 바라본 풍경

 

 

경업대에서 당겨본 입석대

 

 

비로봉 풍경

 

 

 

경업대 앞 이정표

 

 

 

둘째처남 부부

 

 

 

비로봉 에 올라 화이팅 을 외쳐본다

 

 

 

가는곳 어디든 서면 다 포토죤

 

 

 

고릴라 바위 앞에서

 

 

천왕봉 가는 길 바위문 앞 여인들

 

 

 

 

멋지다 처남

 

 

 

천왕봉 상주방향

 

 

 

천왕봉 표지석 입니다

 

 

 

천왕봉에서 바라본 문장대

 

 

 

 

 

산행 후 능이전골로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