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도전기

월악산(月岳山) 1094m

날개단 백마 2020. 10. 22. 13:02

월악산은 충청 북도 제천시 한수면과 덕산면 경계에 있는 산이다. 높이는 1,094m로, 충주호에 바로 인접하여 있다. 주위에 주흘산 · 문수봉 · 하설산 등이 함께 솟아 있으며, 남한강 줄기인 광천과 달천이 산의 동쪽과 서쪽을 흐르고 있다. 속리산 · 수안보 온천 · 충주 댐을 연결하는 곳에 자리잡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월악산은 월광 폭포 · 망폭대 · 학소대 · 수경대 · 자연대 · 수렴대 등의 8경과 정상인 국사 주봉에서의 풍광이 예로부터 유명하다. 특히 달천이 흐르면서 만든 계곡을 월악 계곡 또는 송계 계곡이라 하는데, 7km에 달하는 이 계곡은 경치가 무척 아름답다. 상모면 미륵리에는 마의 태자가 머물러 사찰과 미륵 · 탑 등을 세웠다는 전설이 있는 절터 미륵사지가 있다. 이 곳에는 괴산 미륵리 석불 입상 · 괴산 미륵리 오층 석탑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또한 미륵리 북쪽에 있는 팔랑소도 넓은 암반과 맑은 물로 유명한 곳이다. 이 밖에 산성지 · 동문 · 남문 등의 문화 유적이 있다.

1984년에 월악산을 중심으로 충청 북도의 제천시 · 충주시 · 단양군, 경상 북도의 문경시 일부를 포함하여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월악산 국립 공원에는 월악산 이외에 하선암 · 중선암 · 상선암 · 구담봉 · 옥순봉 등 단양 팔경의 일부와 용두산 · 금수산 등이 포함된다. 금수산은 용담 폭포 · 도화동천 등 별천지를 연상케 하는 비경이 많은 산이다.

연휴 마지막 날 모처럼 고교친구2명과 함께 찿은 월악산  산세가 가파르고 험하다

친구지인 이 운영하는 오토 캠핑장 에서 잠시휴식을 취한후 신륵사 를 들머리로

산행은 시작되고 영봉까지 거리가 약3,5km 쉽게 생각한것 이 실수였다  영봉까지 가는

길은 그야말로 가파르고 험하다

온몸이 땀으로 젖은후에야 정상인 영봉에 도착한다.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은 정말 장관이다.

특히 중봉,하봉 능선은 정말 아름다웠다.

그래서 제안한것 하산을 중봉 하봉 보덕암 으로 결정하고 진행중 체력에 한계를 느낀

친구 의 원망을 들으며 하산 그래도 눈호강 은 실컨했다 친구지인이 보덕암 까지 픽업

해서 여유롭게 산행을 마칠수 있었다.

산행일자 : 2020년10월11일

동반자 : 고교친구2명과 함께

산행코스  : 신륵사-신륵사삼거리-정상(영봉)-중봉-하봉-보덕암

 

 

 

 

오늘산행 시작지점 신륵사 입구
파른 언덕을 숨차게 올라온 능선

 

청명한 하늘과 함께 드러난 영봉 의 위용
영봉에 이르는 공포의 철계단은 시작되고

 

9부 능선에 오니 화려한 단풍이 반기네
이번이 다섯번째 올때마다 새롭다

 

이계단역시 멋지다

 

월악의 명물

 

중봉 최고의 포토죤 그냥갈수 없지
친구들과 정상에서 충주호를 배경으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