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관악종주기
삼성산(477m)
위치 : 서울특별시 관악구, 금천구,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원효대사가 의상, 윤필과 함께 삼막사를 짓고, 수도하였다고 하여 삼성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삼성산에는 삼막사, 호압사, 반월암, 상불암, 안양사, 망월암 등 많은 절과 암자와 천주교 성지가 있다.
삼성산의 등산로는 서울대입구 관악산공원, 시흥동, 관악역, 안양유원지 등을 기점으로 하는 코스가 있으며 삼막사, 남근석, 상불암, 망월암을 잇는 한적한 길도 있다.
관악산(632m)
위 치 : 서울특별시 관악구, 금천구, 경기 과천시, 안양시
관악산은 옛날부터 개성 송악산(松岳山), 가평 화악산(華岳山), 파주 감악산(紺岳山), 포천 운악산(雲岳山)과 함께 경기도 오악(五岳)의 하나였다.
빼어난 수십개의 봉우리와 바위들이 많다.
검붉은 바위로 이루어진 관악산은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이라고 했다. 관악산은 옛 지도에는 ‘관악’으로 많이 나온다. 악(岳) 자체가 산(山)을 뜻하기 때문에 옛날에는 그 뒤에 다시 ‘산’자를 덧붙이지 않는 것이 관례였다. 이렇듯 관악의 산이름은 그 형상이 마치 관처럼 생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처음의 산이름은 주위 산세에서 으뜸간다는 뜻이라고 한다
산행일자 : 213년6월20일
나홀로 산행
산행코스 : 석수역-장군봉-칼바위-삼성산-무너미고개-팔봉능선-연주대-말고개-마당바위-사당역
석수역 에서 삼성산 에 오르는 등산로입구
전전날 비가와서 촉촉한 등산로
20여분 오르니 제법 전망 좋네요
석구상
조망대 깃대봉
조망대 에서 바라본 강남
학우봉 으로 향하는 산객들
바위 와 소나무 의 상생으로 탄생된 절경
칼바위 능선에 있는 깃대봉
깃대봉 에서 본 칼바위능선
장군봉 에서 바라본 앞으로 가야할 관악산 연주대 가 희미하게 보이네요
중계소 탑이보이는 곳이 삼성산입니다
몇 번째인지 ? 국기봉이 왜 이리많은지
삼성산 정상석
삼성산 에서 한없이 내려오니 무너미고개에 도착
팔봉을 오르기 전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이제부터 계속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팔봉의 기암과노송을 감상하세요
줌으로 당겨본 연주대
지나온 삼성산의 모습입니다
보기에는 아름다워 보이지만 다리가 무겁습니다
현재시간 13시40분 산행시작5시간째
올라야 할 봉 은 아직도 많은데 안되겠네 에너지 좀 보충하고
촛대바위 천관산의 환희대와 흡사하네요
점점 희미해 져가는 삼성산 그만큼 많이 걸었다는 것이겠지요
이제 눈앞에 펼쳐진 중계소
싱그로운 신록속의 연주대
중계소 앞 기암
정상에 도착 정상석 만 찍고 갑니다 (아무도 없어서)
앞으로 하산하게 될 사당능선의 모습
연주대 에서 사당방면으 로 하산하는 로프구간 이 아찔하다
내려와서 뒤돌아 본 능선
바위 한번 기하게 생겼네요
이것이 지도바위 입니다 진짜 지도같이 보이나요
마당바위 의 위용
선유봉 국기봉 입니다
처음으로 산객을 만나 인증
지루했던 산행이 여기서 마칩니다 현재시간 17시45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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